신학기 어색함을 풀어주는 아이스브레이킹 수업활동, 아바타 자기소개, 진진가!
| 매번 신학기마다 얼음이 되는 우리 학급! 살살 녹이는 방법이 있다?!
| 아주 쉽고 재미있게 학급 분위기 업! 신학기에 꼭 필요한 '선주리 쌤의 나, 너, 우리'
선생님도 학생도 어색한 '새 학기'
새 학기를 앞둔 아이들의 마음은 설레기도 하지만 긴장도 됩니다. 교실도 바뀌고 친구들도 바뀌고 선생님도 바뀌기 때문인데요.
글쓴이의 아들도 반 배정받은 날 집에서 한참을 엉엉 울었습니다. 정든 친구들과 선생님이 달라진다는 생각에 학교에서 꾹 참아왔던 눈물을 집에서 터트리고 말았습니다. (대략 난감.. 부디 첫 수업에서 좋은 인상을 받아야 할 텐데 덩달아 저도 걱정...)
선생님들도 새 학기가 설레고 부담스럽긴 마찬가지실 텐데요. 교실 정비부터 신학기 수업 준비 등으로 가장 바쁠 때이고 새로운 아이들과 학부모님을 만나는 시기이니 말입니다.
우선 첫 단추인 첫 만남, 첫 수업이 가장 중요합니다. 3월 4일 아이들과의 긴장감, 어색함, 뻘쭘함을 어떻게 떨쳐내고 학급을 이끌어 나가실지 계획은 세우셨나요? 계획을 세우셨어도 아직 고민 중이시더라도 활용하기 좋은 수업 콘텐츠가 있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티처몰을 믿고 선주리 쌤을 믿고 '나, 너, 우리'라는 수업 교구와 콘텐츠를 활용해 보세요. 아이들도 선생님도 더욱 빨리 새로운 학급에 적응하고 활기찬 새 학기를 시작할 수 있을 겁니다.
티처몰X선주리쌤의 신학기 교실템 '나, 너, 우리'
테크빌교육 티처몰
선주리 쌤의 '나·너·우리'는 신학기 어색함을 덜어내고 학생들과 선생님이 서로를 알아가도록 하는 수업 교구 및 콘텐츠입니다. 4차시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1차시부터 4차시까지 찬찬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티처몰X선주리쌤의 신학기 교실템 '나, 너, 우리'
테크빌교육 티처몰
1차시는 '나를 알아봐요'입니다. 스스로를 소개하며 친구들과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자신을 소개하는 것이 낯선 친구들을 위해 선생님이 먼저 스스로를 소개합니다. 위의 이미지처럼 교구를 활용해 선생님의 아바타를 만들고 선생님이 좋아하는 과목, 취미, 성격 등을 소개하며 다른 친구들도 자기소개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입니다.
그 다음은 학생들이 직접 자기소개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세요. 먼저 학생마다 본인의 이름, 성격, 좋아하는 과목, 요즘의 관심사, 꿈, 취미, 좋아하는 음식 등을 생각해 보고 정리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나를 닮은 아바타를 제작하도록 합니다.
아바타를 만들면서 어색했던 분위기도 사라지고 자연스레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서로의 아바타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보면서 한두 마디씩 나누게 되고 처음 느꼈던 어색함이 사라지게 됩니다.
아이들마다 아바타를 다 완성하면 스스로에 대해 생각해 봤던 것을 친구들 앞에서 소개하도록 합니다. 나 대신 아바타를 내세워 소개를 하기 때문에 쑥스러움도 덜 하고 재미도 있습니다. 학급 분위기가 한층 환해집니다.
위의 이미지는 실제로 아이들이 제작한 자기소개 아바타입니다. 만화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만화 캐릭터를 자신의 아바타로 하기도 하고 내 모습과 비슷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또는 꿈을 이룬 나의 모습을 아바타로 제작해 소개도 했습니다.
아바타 만들기는 아이들이 재미있어하고 스스로를 표현한다는 점에서 의욕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이라 추천합니다. 신학기 서먹서먹함을 단숨에 풀어줄 수업 콘텐츠로 강추입니다.
2차시 너를 알아봐요
테크빌교육 티처몰
1차시에서 나에 대해 소개했다면 2차시에는 '서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 차례입니다.
아이들에게 활동지를 나눠주고 연필을 들고 교실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친구들과 가위, 바위, 보를 하게 합니다. 규칙은 간단합니다. 이긴 친구가 먼저 질문을 하고 친구의 이름을 적도록 하는 것입니다. 종이를 다 채워가면서 새로운 친구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게 되고 가까워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도 있습니다. 바로 '감정 진진가'입니다. 교실에서 진진가는 자주 활용되는 활동인데요. 앞에 활동처럼 활동지와 연필을 들고 아이들이 교실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도록 하면서 두 개는 진짜, 하나는 가짜의 문장을 만들도록 하고 친구들과 함께 가짜의 문장을 찾도록 하는 것입니다.
감정 진진가를 더욱 효과적으로 도와줄 교구인 티처몰의 '감정 조절 카드'도 추천드립니다. 진진가는 물론 서로의 상황과 감정을 느끼고 존중하는 활동을 하는데 활용할 수 있어 쓰임이 아주 다양합니다.
3차시 우리를 알아봐요
테크빌교육 티처몰
나와 너에 대해 충분히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 후 우리 반 이름과 로고를 만들면서 소속감과 재미 추억을 쌓는 활동을 진행합니다.
새학기 초인만큼 1년 동안 우리 반이 어떤 반이 되면 좋을지 와 같은 우리가 바라는 학급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것도 좋습니다.
우리반의 이름도 정해 봅니다. 우리가 바라는 우리 반의 모습을 이야기 나누면서 정해도 좋고 각자가 생각한 우리 반 이름을 적고 칠판에 부착해 보아도 좋습니다.
이쯤 되면 서먹했던 교실 분위기는 확 달라져 있을 겁니다. 재미있는 아이디어도 나올 것이고 엉뚱한 이야기도 나오면서 서로 웃고 가까워지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3차시의 마지막은 '우리 반 로고' 만들기입니다. 앞서 정한 우리 반 이름에 어울리는 로고를 만들어 보는 것인데요. 한 번에 의견 통일이 어려울 수 있으니 각자가 그려보고 좋은 안을 뽑아 추첨을 해도 좋을 듯합니다.
다 같이 함께 만든 로고를 학급에 부착해도 좋고 특별한 굿즈를 제작해도 좋습니다.
4차시 우리를 알아봐요
테크빌교육 티처몰
우리 반 로고 굿즈로 스마트톡(그립톡)이나 모빌은 어떨까요? 단순한 활동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결과물을 함께 나누는 것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함께 했다는 것. 소속감. 우리 반에 대한 애정이 생기니깐요!
이상으로 티처몰과 선주리 쌤이 추천하는 '나,너,우리' 활동이었습니다. 수업과 관련한 교구는 티처몰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아울러 티처몰에서 관련한 활동지와 수업도안, PPT, 활동지를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티처몰과 함께 멋진 3월, 멋진 신학기 만드세요:)
↓ 티처몰 ONLY 선주리쌤의 나, 너,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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