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교육부 관계자, '테크빌교육' 방문...공교육 디지털 전환 위해 교류

대만 교육부 관계자, '테크빌교육' 방문...

공교육 디지털 전환 위해 교류 및 협력 도모

 

---

 

 

안녕하세요. 테크빌교육에 새로운 소식이 있어서 전해 드려요♡

 

지난 23일, 타이완(대만) 교육부 및 대만 학술정보원 관계자, 대만 교대 및 사범대 교수님들이

디지털 교육을 주제로 테크빌교육과 의견을 나누기 위해 테크빌교육 본사에 방문해 주셨어요!

 

총 32분이 방문해 주셨고 3시간 동안 정말 쉴 틈 없이 서로의 디지털 교육 시스템을 소개하고

에듀테크 활용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수업 사례를 공유했답니다.

 

그날의 현장 부위기를 글과 사진으로나마 전하니깐요!

함께해 주실래요? ㅎㅎ

 

 

타이완(대만) 교육부 및 교대 사범대 교수님들 만나서 반갑습니다.

 

 

 

 

몇 주 전 테크빌교육 본사로 전화 한 통이 걸려 옵니다.

 

"타이완 교육부 및 대학교수님들께서 테크빌교육을 방문해 의견을 나누고 싶어 합니다."

 

이 야이기를 처음 들었을 때 글쓴이는 죄송스럽지만 '진짜 타이완 교육부일까?' 의심을 살짝 했습니다 ㅎㅎ

(요즘 세상이... 돌 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야 하다 보니... 죄송함다..)

 

진짜 타이완 교육부에서 방문하신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타국과 디지털 교육을 주제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을 했답니다.

 

그리고 4월 23일, 오전 9시경. 버스를 대절한 대만 교육부 관계자 및 교수님들이 도착했습니다.

 

반갑습니다(很高興見到你。) 서로 인사와 명함을 교환하고 소중한 인연을 시작합니다.

 

 

주어진 시간은 3시간 남짓. 고새하고 의견 나누고 바쁘다 바빠-

 

인사를 나눈 후 테크빌교육 본사 5층 대회의실로 모였는데요.

 

먼저 양국의 대표께서 인사를 건넸고 테크빌교육은 이형세 대표님이

타이완 교육부 관계자 방문에 대한 감사 인사와 테크빌교육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전했습니다.

 

 

대만교육부 관계자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

 

최근 타이완(대만) 여행을 다녀온 일화도 이야기를 하면서 낯설었던 분위기는 금새 화기애애해졌답니다.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양측이 준비한 선물도 교환했고요-

대만 교육부의 마스코트 인형과 대만 전통차 등이 있었는데 이를 들고 기념사진도 찍었습니다^^

 

이후 빠르게 서로의 디지털 교육 시스템과 에듀테크 활용 플랫폼 그리고 디지털 수업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테크빌교육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는 박기현 테크빌교육 에듀테크부문 대표

 

먼저 테크빌교육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을 박기현 테크빌교육 에듀테크부문 대표께서 진행을 해 주셨고요!

 

이후 테크빌교육의 주력 사업인 '티처빌원격교육연수원'과 국내 최초 교사 콘텐츠 플랫폼 '쌤동네'

그리고 자회사인 즐거운학교가 운영하는 에듀테크 활용 플랫폼 '체인지더클래스(이하 '체더스')'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대한민국 교원원격연수원을 대표하는 티처빌, 국가대표의 마음가짐으로 우리나라 선생님들의 지속적을 역량 개발, 우수성, 선생님이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는 현 상황까지 공유를 했답니다.

 

이창훈 테크빌교육 에듀커머스부문 및 즐거운학교 대표가 에듀테크 활용 플랫폼 '체더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만 교육부 관계자께서 가장 관심을 보이고 질문도 많았던 부분은 바로 '체더스'였는데요.

 

AI 디지털 교과서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다 보니 에듀테크 활용 플랫폼에도 궁금한 점이 많았답니다.

체더스는 에듀테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선생님 대상의 AI 코스웨어까지 제공하는 플랫폼임을 알렸답니다.

 

대만 교육부 관계자 및 교수님들의 모습도 사진으로 전합니다. 진지함과 유쾌함이 느껴지시나요? ㅎㅎ

 

대만 교육부, 학술정보원, 교수단 대표 쿠오 보르첸(KUO, BOR-CHEN) 국립 타이중 교육대학교 사무총장

 

타이완 교육부 관계자 대표로 참석한 쿠오 보르첸(KUO, BOR-CHEN) 국립 타이중 교육대학교 사무총장님이신데요.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느낌으로 진솔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주셨어요.

 

 

테크빌교육의 설명을 경청 중인 대만 교육부 관계자분들 

 

 

남은 시간은 30분, 대만(타이완) 초,중,고 디지털 학습 추진 현황을 알아보다

 

자세한 내용을 글로 전할 수는 없지만 타이완의 초,중,고 디지털 학습 추진 현황을 들으면서

우리나라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부분들이 있어서 새로운 점을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타이완에서는 에듀테크 제품을 정부가 다 구매를 하고 학교에 무상으로 지급이 된다고 하네요.

이때 이것을 활용하는 '선생님에 대한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교육과 관련한 예산 항목에도 관심을 보이셨어요!

아무래도 교육부 차원에서 방문을 하셨기 때문에 그 부분도 궁금하셨을 거 같아요 ^^

 

궁금한 점을 서로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

 

Q&A 시간의 모습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진지하다가도 유쾌하게 웃는 그런 분위기였답니다.

 

이번 만남과는 관련 없지만 이 만남을 통해 글쓴이는 번체와 간체의 차이에 대해서도 알게 됐답니다.

현수막 배너 등에 적힌 문구를 이야기하던 중 번체가 예전부터 사용해 오던 글자고 간체는 번체의 약식 버전이라고 하더라고요. 새로운 사실 하나 알게 되었네요! ㅎㅎ

 

 

소중한 인연을 맺음에 감사하며 다음을 기약합니다.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며 대회의실에서 파이팅을 외쳐봅니다.

양국이 준비하는 디지털교육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말이죠-

 

양국의 만남을 마무리하며, 우리 모두 힘냅시다!

 

테크빌교육이 알기로는 이번 주 내 한국 방문이 마무리된다고 들었는데요.

유익하고 알찬 일정이셨기를, 또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을 안고 돌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과 타이완 모두 파이팅:)

 

 

한국에서 좋은 시간이 되셨기를! (希望你在韓國過得愉快)

다음에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