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테크빌교육, 교육과 메타버스의 활용 '스쿨 메타버스' 출간

 

테크빌교육이 “메타버스 국내 최고 전문가 2인과 함께 메타버스 클래스룸의 유일한 기본서 겸 실용서인 ‘스쿨 메타버스’를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스쿨 메타버스’는 교실 게이미피케이션 전문가이자 대한민국 메타버스 열풍을 본격화시킨 김상균 교수와 국내 에듀테크 분야 전문가이자 테크빌교육 에듀테크부문 대표인 박기현 박사가 만나 메타버스의 교육적 활용을 설명하고 안내하는 기본서이다.

 

교육 분야 메타버스 기본서 겸 실용서를 표방하는 이 책은 메타버스에 대한 가장 쉽고 정확한 해설을 제시한다. 유행처럼 쓰이고 있는 메타버스 용어의 진짜 의미를 해설하고 왜 학교에도 메타버스가 필요한지, 메타버스를 학교에 적용하기 위한 학교와 교육자의 조건은 무엇인지 등 메타버스 교육 원리를 제시하고 그 필수 방법론으로 게이미피케이션 핵심을 설명한다.

 

 

아울러 메타버스의 주축인 에듀테크 산업을 소개하고 메타버스 에듀테크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근거리 미래 전망을 제시해 초심자들의 에듀테크 문해력을 높여준다.

 

책은 △1장 메타버스 이해하기 △2장 메타버스로 학교하자! △3장 메타버스 클래스룸 교실설계 가이드 △4장 메타버스 클래스룸 과목별 수업사례 △5장 메타버스 에듀테크의 모든 것으로 구성됐다. 현직 교사들의 실제 수업사례 가운데서도 인기 사례를 수록해 실용서로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책의 기획을 담당한 송은정 동국대 AI융합교육전공 교수는 “스쿨 메타버스는 메타버스와 교육의 결합에 대해 의미 있는 담론을 다룬 서적”이라며 “저자들이 전하는 화두를 디딤돌 삼아 미래학교의 모습을 그려보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는 스쿨 메타버스가 “새로운 교실, 새로운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한계로 지적된 부분을 해소해 준다"라며 “학교와 교실에 메타버스를 도입해 볼 것인지 고민하는 선생님들에게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새로운 교실 유니버스를 구축하는 데 유용한 지침서가 돼줄 것”이라고 말했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