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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교사추천도서] 테크빌교육 '선생님, 오늘도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

by 피오렌티나 2022.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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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빌교육, '선생님 오늘도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  출간 


테크빌교육이 교사와 예비 교사를 위한 에세이 ‘선생님, 오늘도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를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선생님, 오늘도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는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모든 선생님에게 보내는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담은 교사 대상의 에세이다.

책은 △1장 정말 아이들을 위한 일일까 △2장 칭찬받고 싶은 선생님 △3장 한 아이를 이해하는 출발점 △4장 계획대로만 살 수 있을까로 구성됐다.  각 장에는 관련 에피소드와 함께 힘들고 지쳤던 한 교사가 교사로서 자존감을 회복해 가는 과정과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선생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가 담겼다.

3장 한 아이를 이해하기 위한 출발점 일러스트



책의 저자인 한울초등학교 고성한 선생님은 어린 시절부터 교사가 꿈이었지만 스물 아홉에야 그 꿈을 이뤘다. 하지만 첫 발령을 받고 채 1년이 안돼 큰 병을 얻고 만다. 다행히 2년뒤 건강을 회복하고 학교에 복귀했으나 학교 업무, 수업 준비, 학생 지도는 물론이고 학생, 학부모, 교사 사이 무엇 하나 쉬운 게 없었다. 지친 일상을 달래며 브런치에 글을 쓰게 됐고 이제는 같은 고민을 안고 사는 동료 교사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펴냈다. 

김지혜 테크빌교육 티처빌사업부문 대표는 이 책이 “아이들을 사랑하고 잘 가르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선생님의 성찰이 담긴 기록”이라며 “교사로 살아가며 지치고 힘들었을 많은 선생님들에게 봄 햇살 같은 온기를 전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크빌교육 출판’은 교사, 학생, 학부모 대상의 교육 서적을 펴내는 교육 전문 출판사이다.  최근 베스트셀러로는 교사전문적학습공동체 Eco-STEAM 연구회와 함께 펴낸 ‘업사이클링 환경놀이’와 메타버스와 교육의 결합에 대해 의미 있는 담론을 담아 낸 ‘스쿨 메타버스’가 있다.

 

 

추천사

 

아이들을 사랑하고, 잘 가르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선생님의 일기이자 성찰의 기록입니다. 아이들을 어떻게 잘 도울 수 있을까, 어떻게 삶을 가르칠 수 있을까, 어떻게 좀 더 좋은 교사로 살아갈 수 있을까 고민하고 실천했던 선생님의 시간들, 그리고 아이들과 부대끼며 스스로 묻고 답하며 성찰했던 선생님의 사유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_김영식 좋은교사운동 공동대표, 대한민국 교육 트렌드 2022공동저자

 

소소하게 적어 내려간 그의 따순 글에, 분주하기만 했던 일상이 물처럼 수평을 되찾고, 내가 교사로서 어떤 길을 걸어야 하는지를 조용히 일러 준다. 당위적인 말이 아니라 따뜻한 위로가 나를 교사로 다시 살아가는 시선을 준다. 참으로 오랜만에 글 속에서 봄 햇살 같은 온기를 느꼈다. _김태현 안양 백영고 교사, 좋은교사 수업코칭연구소 부소장, 교사의 시선저자

 

고성한 선생님은 자신에게 생긴 여러 일과 사람을 글쓰기라는 눈으로 바라본다. 한 걸음 뒤에서 현상을 바라보도록 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만드는 심리극의 거울 기법처럼, 선생님의 글쓰기는 자신을 위로하고 회복시키고 있으며 주변 사람을 다독인다. 그리고 그 과정에 생긴 이해와 통찰은 글을 통해 괜찮아라는 따뜻함이 잔잔하게 우리에게 전달된다._서준호 광주 효동초, 그러니까 고개 들어저자

 

공감이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내가 그 사람과 처한 상황이 다른데 이해는 하겠지만 과연 마음 깊이 공감할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공감이라는 것은 듣는 이가 아니라 나누는 이의 용기 있고 진솔한 나눔에 동화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고성한 선생님은 예전부터 진솔하게 자신의 삶을 나누며 긍정적인 걸음을 걷게 하는 힘이 있었습니다._김신철 CCCTIM 대표, 인천 석수초 교사

 

차례

 

추천의 글

저자의 글

 

1장 정말 아이들을 위한 일일까

1. 산소 같은 아이

2. 정말 아이들을 위한 일일까?

3. 문제를 푸는 실마리

4. 상처 주는 교사는 되지 않기를

5. 항상 주인공이 되고 싶지만

6. 공정하다는 것은

7. 하기 싫어도 해야만 하는 일

8. 돈이 최고일까?

9. 곱슬머리가 싫어

10. 삶으로 말해 주세요

 

2장 칭찬받고 싶은 선생님

1. 칭찬받고 싶은 선생님

2. 혼자 고민하는 선생님께

3. 밤에 울리는 전화

4. 선생님의 상처

5. 인사를 받지 않는 사람

6. 직장에서 필요한 거리 두기

7. B급 선생님

8. 옆 반 선생님의 꿈

9. 함께 가실래요?

10. 친절한 선생님, 단호한 선생님

 

3장 한 아이를 이해하는 출발점

1. 생활 표시가 붙은 아이

2. 교실 밖으로

3. 한 아이를 이해하는 출발점

4. 불타는 학교

5. 정답을 알려 줘

6. 진짜 선생님

7. 키 크고 싶어요

8. 들러리는 되고 싶지 않아

9. 가장 잊고 싶지 않은 순간

10. 헤어짐은 익숙하지 않아서

 

4장 계획대로만 살 수 있을까

1. 꼰대 선생님

2. 실패해도 괜찮아

3. 승진을 포기한 선생님

4. 다수의 주장이 항상 옳을까?

5. 내가 바라는 학교

6. 선생님은 미래에도 존재할까?

7. 우리 학교로 오세요

8. 박수 받으며 퇴장할 수 있기를

9. 평생 선생님의 꿈

10. 계획대로만 살 수 있을까?

 

 

본문 엿보기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다. 내 입장에선 선의였을지 몰라도, 친구들과 재미있게 노는데 갑자기 담임 선생님이 나타났으니 얼마나 당황스러웠까. 아이들과 내가 친구는 아니기에 불편함을 느꼈을 것 같았다.

먼발치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했을 텐데.’

도움을 필요로 할 때 도와주는 것이 진정한 배려이다. 상대방의 상황이나 감정은 고려하지 않은 채 도움을 주는 것은 괜한 간섭이 될 수 있다. _33정말 아이들을 위한 일일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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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소식> 선생님, 오늘도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

안녕하세요. 괜찮아샘 입니다. 브런치에 오랜만에 소식을 전합니다.^^ 2021년 6월 9일에 브런치에 처음으로 글을 올렸고, 그로부터 약 1년의 시간이 흐른 2022년 6월 17일에 첫 책인 에세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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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오늘도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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