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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매거진] 미래 시대의 역량, 미디어 리터러시 티처빌 매거진 즐기다! 미디어를, 키우다! 생각을, 누리다! 세상을 미대 시대의 역량, 미디어 리터러시 ​ ​ 우리는 태어남과 동시에 미디어에 노출된다. 갓난쟁이 때부터 부모가 틀어놓은 TV에 노출되고, 빠르면 3~4세 때부터 유튜브를 접하게 된다. 이런 아이들에게 미디어는 삶의 일부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TV만 보면 바보가 된다.’는 옛말처럼 미디어가 제공하는 내용을 사리 분별없이 받아들이면 능동적 사고와 행동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하여 요즘 부쩍 주목받고 있는 것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다. 이 교육은 미디어를 바라보는 안목을 키우고 미디어의 주체가 되도록 이끌어준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은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 일가견이 있는 강.. 2021. 12. 21.
[교육매거진] 학생의 꿈을 찾고 지원하는 고교학점제 학생이 꿈을 찾고 이루도록 지원하는 '고교학점제' 교사는 질문하고 방법 제시, 학생은 자기주도적으로 답변 ​ ​ ​지방대는 정원 미달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겪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유·초·중·고는 물론 대학까지 폐교하는 사례가 생겨나고 있다. 시대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교육 환경도 달라지고 있다. 특히 입시의 굴레에 빠져 있던 고등학교는 대학 진학이라는 진로 외에 다양한 방향으로 학생들의 역량과 인성을 키워주는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그 첫 단추가 고교학점제이다. 이는 다 과목 지도로 교사의 부담을 가중하는 제도가 아니라 학생들이 꿈을 찾고 이루기 위해 학업을 계획하고, 책임감 있게 실천하도록 지원하는 제도가 될 것이다. ​ 글. 정미라 병점고등학교 영어교사·교육과정디자인연구소 부소장 고등학교.. 2021. 12. 20.
[교육매거진] 초등 교과서 검정체제,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초등 교과서 검정체제,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심준보 · 정도행 · 조기성 3인 교사 인터뷰 내년부터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수학·사회·과학 교과서가 국정교과서 체제에서 검정체제로 단계적으로 전환된다. 올해 초 티처빌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 사실은 많은 선생님이 인지하고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국정에서 검정체제로 돌아서면서 발생할 다양한 변화에 대해서는 아직 깊게 들여다보지 못한 분들도 있을 것이다. 하여 이번 가을호에서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선생님들 가운 데 세 분을 모셔 ‘교과서 검정체제에 대한 변화’와 이에 따라 ‘교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의견을 나눠보았다. 교과서가 검정체제로 바뀌면 지금과는 어떤 점이 달라질까요? 조기성 기존에는 예체능 교과만 검정교과서로 선택했으나 이제.. 2021. 12. 20.
[티처빌매거진]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교사의 환경교육 이야기 티처빌 매거진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교사의 제언 ​ ​매년 1,200만t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유입돼 해양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우리나라 플라스틱 쓰 레기 배출량은 세계 3위다. 플라스틱으로 신음하는 해양생물의 기사를 보며 잠깐 안타까워하고 지나칠 문제가 아니다. 우리로 인한 것임을 떠올려야 하고,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와 공동체 의식을 지닐 수 있도록 어렸을 때부터 환경교육이 필요하다. ​ 글. 신경준 서울 숭문중학교 환경교사 지구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어떻게 환경교육을 해야 할까 먼저 아이들에게는 깨끗한 공기, 물 그리고 흙을 만질 기회를 주어야 환경 감수성이 형성된다. 우리 학교 중학교 2학년 환경 과목 수업에서는 꽃 피는 봄이 되면, 중학생들과 학교 숲에서 꽃과 나무를 관찰한다. 그리고 그 기.. 2021. 12. 17.
[교육매거진] 김경일 교수의 칼럼 "잘 자야 좋은 교사다" 티처빌 매거진 Zoom in Focus "잘 자야 좋은 교사다" ​ 선생님, 어젯밤 잘 주무셨나요?” 국내 최고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님에 따르면 ‘잘 자야 좋은 교사’라고 합니다. 잠을 잘 자지 못하면 어떤 말과 행동을 할까요. 잘 자는 것과 좋은 교사 사이에 어떤 연관성이 있는 걸까요. 그 이유를 지금 들어볼까요. ​ 고등학교 시절 유난히 기억에 남는 선생님이 한 분 계셨다. 학생들로부터 존경을 받는다기보다는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좋아한 그런 분이셨다. 맛있는 음식을 먹었던 이야기, 즐거웠던 여행담, 혹은 친구분들과 있었던 배꼽 잡는 에피소드 등을 담담하면서도 소박한 어조로 들려주셨기 때문이다. 우리 중 꽤 많은 친구는 그 선생님을 통해 세상과 어른들의 담백한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재미를 느꼈다. .. 2021. 12. 17.
[교육매거진] 초등 금융 교육 노하우는? by 경제동화 '세금 내는 아이들' 티처빌 매거진 CLASS KNOW-HOW 초등 금융 교육 어떻게 하면 좋을까? ​ ​ ​ ​“넌 돈 걱정하지 말고 공부나 열심히 해.”, “어린 게 무슨 돈 이야기니?” 아이가 ‘돈’ 이야기를 꺼내면 어른들은 이렇게 타박한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어릴 때부터 돈을 벌기가 얼마나 어렵고 어떻게 벌어야 하며, 현명한 소비와 투자가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이들이 직접 레몬을 사고, 갈고, 판매하며 비용과 이익에 대해 깨닫게 해주는 레모네이드 스탠드(Lemonade Stand) 활동이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학교 교실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아이들에게 경제와 금융을 가르치면 좋을까. 어린이 경제동화 『세금 내는 아이들』의 저자이자 2020 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 수상자이기도 한 옥효진 .. 2021. 12. 17.
[교육매거진] 메타버스의 전망과 교육적 적용과제 티처빌 매거진 Zoom in Focus 메타버스의 전망과 교육적 적용과제 ​ ​얼마 전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가 페이스북을 5년 내 ‘메타버스' 기업으로 탈바꿈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국내에서도 메타 버스를 활용한 신입사원 연수나 일상적인 회의가 심심치 않게 소개되고 있다. 과연 메타버스는 한순간의 거품일까, 아니면 우리의 미래일까? 거기에 교육과의 접점은 무엇인지 궁금하다. 해서 『메타버스 이미 시작된 미래』 (2021)의 저자 이임복 작가에게 메타버스의 전망과 교육적 적용에 관해 물어봤다. ​ 글. 이임복 세컨드브레인연구소 대표 세계를 덮친 메타버스 열풍, 메타버스가 뭐길래 요즘 하루도 빠지지 않고 신문을 장식하는 용어 중 하나가 ‘메타버스’다. 가수 선미는 메타버스를 통해 컴백쇼를 열었고,.. 2021. 12. 17.
[교육매거진] 놀이 수업의 모든 것! 놀이가 밥이다 '놀밥' 티처빌 매거진 Interview & PEOPLE 놀이가 밥이다, 놀밥 “선생님들은 진정한 홍익인간이십니다!” ‘놀밥’ 영상에는 이런 감사 댓글들이 참 많다. 망가지는 것도 불사하고 제작한 영상이 재미있기도 하지만 온라인 수업에 활용하기 좋아 동료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인기 폭발이다. 하지만 영상 기획과 제작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4명의 선생님은 어떻게 만나 ‘놀밥’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운영해 올 수 있었던 것일까? 유쾌한 영상 뒤 선생님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놀밥 선생님들을 줌을 통해 만나보았다 글. 놀밥(놀이가 밥이다) ​ ​ Q. 놀밥의 의미와 어떤 활동을 하는지 소개해 주세요. 놀밥은 ‘놀이가 밥이다’의 약자로 이 세상의 모든 놀이를 다뤄보자는 취지를 담고 있어요.. 2021. 12. 17.
[교육매거진] 교사와 교대생들의 스트리트 댄스 크루 '3호선 교대역' 티처빌 매거진 Teacher Life ​ 선생님이야, 전문 춤꾼이야 교사와 교대생들의 스트리트 댄스 크루 '3호선 교대역' ​ ​ 요즘 스우파(스트리트 우먼 파이터)로 K-댄스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교사와 교대생들의 댄스 크루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름은 ‘3호선 교대역’. SNS를 통해 접한 3호선 교대역의 댄스 영상은 ‘정말 이분들이 선생님이 맞나’ 의문이 들 정도로 힙했다. ​교대생과 교사가 즐길 수 있는 스트리트 댄스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다는 ‘3호선 교대역’을 소개한다. ​ 글.​ 3호선 교대역(김두헌 서울중평초등학교 선생님) ​ ​ ‘춤을 춤, 줄여서 춤춤’ ‘춤’은 명사와 동명사의 형태가 같은 신기한 단어다. 그래서일까? 내게 춤은 여전히 신비롭다. 누군가는 춤을 스포츠라고도 부르고, .. 2021. 12. 17.
[교육매거진] MBTI, 나와 너의 자기다움을 볼 수 있는 신기한 렌즈 "MBTI, 나와 너의 자기다움을 볼 수 있는 신기한 렌즈" 새 학년, 새 학기를 맞는 선생님들의 마음은 어떠한가요? 설레고, 분주한가요? 새로움에 대한 불안·걱정·긴장이 앞서나요? 선생님들도 학생들처럼 새 학년, 새 학기를 다양한 마음가짐으로 준비할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기 전, 잠시 새 학년, 새 학기에 대한 바람을 한두 줄의 문장, 혹은 몇 단어로 노트나 메모지에 적어볼까요? 그리고 선생님이 자주 볼 수 있는 곳에 붙여놓고 이번 학기와 학년을 마칠 때까지 노트와 메모를 자주 보면서 메모 속 내용이 그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아니면 선생님께서 노력해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확인해보면 좋겠습니다. ​ 글. 김재형 한국 MBTI연구소 연구부장 MBTI, 좋은 성격 변별하는 심리검사 아냐 1~.. 2021.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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