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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연구수업] 연구대회는 교사로서 성장의 터닝포인트! 티처빌매거진 Vol. 19 연구대회, 교사로서 성장의 터닝포인트 "더 나은 수업, 더 큰 성장을 위해 도전해보세요!" 교사라면 한 번쯤 ‘연구대회’ 도전을 고민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하는 일도 만만찮은데 바쁜 시간을 쪼개 연구대회를 준비해야 하는 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도 장주희 선생님은 2017 진로교육 실천사례 연구발표 대회에 참가해 1등급을 받고 최근 교사교육과정 1정 연수 강사가 됐다. 장 선생님은 지금의 성장과 변화의 원동력으로 연구대회 준비에 몰두했던 시간을 꼽으며, 많은 선생님의 도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연구대회에 대한 오해 교사에게 연구대회는 인사이동과 승진을 위한 수단이 분명하다. 대회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연구대회’ 대부분이 개인의 결과물에 점수와 순위를 부.. 2022. 10. 12.
[개인 맞춤형 학습] 학습 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통한 개인 맞춤형 학습 티처빌매거진 Vol. 19 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위한 5가지 선결 과제 "개인 맞춤형 학습지도, 얼마든지 구현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데이터가 학교에 차곡차곡 쌓이고 있지만, 데이터를 어떻게 분석하고 활용하는지는 잘 모르니 안타깝습니다.” 대전과학고에 재직 중인 김종헌 선생님이 말했다. 김 선생님은 학생별 도서 대여 내용과 나이스의 정기 고사 결과도 개인 맞춤형 학습을 위한 데이터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 공교육에서 개인 맞춤형 학습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5가지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이터는 축적되는데 분석하고 활용할 줄 몰라 교육과정에서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강조하고 있으며,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이를 가르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작 학교에서는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분석하지 않습니다. .. 2022. 10. 11.
[학교의 존재 이유] 학교란 교육을 통해 더 나은 사람을 양성하는 공간 매거진 Vol. 19 학교의 존재 이유와 교사 그리고 부모 교육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최선의 방식 지난 7월 학교 교육의 붕괴를 보여주는 두 가지 큰 사건이 있었다. 칼과 톱으로 교사와 친구를 위협하는 초등학생의 이야기다. 질풍노도의 시기라 불리는 중학생도 아닌 초등학생. 다수의 학생도 아니라 단 한 명의 초등학생에게 온 학교가 좌지우지되며 시달렸다. 또 그 소식을 접한 많은 교사가 가르치는 일의 의미에 대해 깊은 회의를 느꼈다. 그래서 교육이 존재하는 이유, 학교가 필요한 까닭이 무엇인지 묻고 싶어졌다. 교육의 3주체는 학생·교사·학부모 교육(敎育). 가르치고 기르는 일을 합쳐 우리는 교육이라고 부른다. 그래서일까? 교육의 대상인 학생과 가르치고 기르는 일을 하는 교사와 부모를 합쳐 우리는 ‘교육의 3주.. 2022. 10. 7.
[티처빌 매거진] '다했니, 다했어요'로 교사 워라밸 지키세요! 티처빌매거진 Vol. 19 선생님의 워라밸을 지켜드려요 선생님, 오늘부터 '다했니'로 째깍째깍 정시 퇴근하세요! 서비스 출시 10개월 만에 2만 명의 선생님이 가입한 화제의 온라인 학급 운영 시스템 ‘다했니? 다했어요!’. 과제를 내고, 걷고, 체크리스트에 표시하고 학생별 피드백까지 전달해야 하는 이 긴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단축했다는 입소문이 퍼져 선생님들 사이에서 인기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은 개발자가 현직 선생님이라는 것! 궁금한 마음에 ‘티처빌이 간다’에서 ‘다했니? 다했어요!’의 개발자인 최지원 선생님을 직접 만나보았다. 선생님을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풍성초등학교에 재직 중인 7년 차 교사 최지원입니다. 평소 게이미피케이션에 관심이 많아 게임이해하기교육 선도교사 및 교사연구.. 2022. 10. 6.
[티처빌 교사 라이프] 건강한 선생님 되기 프로젝트, 교사 동호회 '뛰쳐' 티처빌매거진 Vol. 19 달리면 생활체력·문제해결·자신감이 ‘쑥쑥’ 건강한 선생님 되기 프로젝트, ‘뛰쳐’ 인생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은 고난을 잘 버텨내는 내력이 아닐까? 그리고 그 내력을 기르는 것은 체력을 단련하는 것과 같다는 생각으로 한 달에 100㎞ 뛰고 있는 선생님이 있다. 최근에는 여럿이서 함께 달리는 즐거움을 나누고 싶어 ‘뛰쳐’라는 교사 러닝 모임도 결성했다. 내가 달리는 이유 “모든 건물은 내력과 외력의 싸움이야. 바람·하중·진동 있을 수 있는 모든 외력을 계산하고 따져서 그거보다 세게 내력을 설계하는 거야.” -드라마 〈나의 아저씨〉 대사 중에서 최근 인상 깊게 본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한 대사다. 극 중 구조기술사라는 직업을 가진 박동훈(이선균 분)이 회사의 계약직 직원인.. 2022. 10. 5.
[티처빌 매거진] 교사해외근무, 싱가포르에서의 일상과 학교생활 티처빌매거진 Vol. 19 교육 외교관, 해외한국학교 교사 라이프 싱가포르에 한국형 블렌디드 러닝 모델을 제시하다!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에서 3년째 근무하고 있는 김성현 선생님에게 싱가포르에서의 삶과 학교생활에 관해 물어보았다. 김 선생님은 안전하고 깨끗하며 가족중심의 문화가 잡혀 있어 살기에도 매력적이고, 1학급 2교사 체제(한국인 교사와 영어 교사)라 교육적 고민을 함께 나누고 새로운 교육방안도 함께 고안할 수 있어 좋은 점이 많다고 전했다. 설렘 안고 간 싱가포르, 어느새 3년 싱가포르에서의 생활도 벌써 3년째다. 삶의 첫 싱가포르 방문이라는 설렘을 안고 창이공항에 도착해 마중 나온 선생님과 반갑게 인사 나눈 기억이 여전 히 생생한데 어느새 3년이 흘렀다. 교사로 임용되면서 버킷리스트를 작성한 것 중.. 2022. 10. 4.
[다문화 특별학급] 초등 다문화 교육 어떻게 바라보고 접근해야 할까? 티처빌매거진 Vol. 19 초등 다문화 특별학급 운영 경험기 친구들과 대화하고, 표현하고, 함께할 기회를 만들어요 대한민국이 다문화·다민족 사회로 전환하고 있다.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은 전체 인구의 4%이고, 초·중등학교 다문화 학생은 16만 명이 넘어 전체 학생의 3%다. 이제 학교에서부터 다문화 사회를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 하지만 교사에게도 다문화 교육은 여전히 낯설다. 다문화 교육, 어떻게 바라보고 접근하면 좋을까? 수원 세류초등학교에서 다문화 특별학급을 운영 중인 김상현 선생님의 경험담에서 그 길을 찾아보자. 다문화 특별학급? 그런 게 있어 초등교사들에게도 다문화 특별학급은 생소하다. 사람들과 오랜만에 만나 학교 이야기를 하면 백이면 백 이에 관해 물어본다. 지금까지 주변에서 다문화 특별학급에.. 2022. 10. 4.
[아이랑 여행] 티처빌, 거제도·통영 여행코스와 맛집 추천해요! [티처빌매거진 Travel Information] 10월 황금연휴 떠나자, 맛과 멋의 고장 거제·통영으로 글. 테크빌교육 홍보팀 다가오는 10월, 2번의 황금연휴가 찾아옵니다. 다들 여행 계획은 세우셨나요? 아직 정하지 못하셨다면 경남 거제와 통영은 어떨까요? 몽돌해변이 아름다운 거제의 명소와 맛집을 공유합니다. 거제도 떠나실 때 참고하세요. 거제도 가볼 만한 곳 ▶ 바람의 언덕 바람의 언덕은 잔디로 이뤄진 민둥산으로 바다가 시원스레 펼쳐지는 전망이 수려하다. 도장포 유람선선착장과 인접해 있어 해금강 관광과 함께 들리면 좋은 장소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바람의 언덕을 상징하는 풍차 앞에서 사진도 꼭 찍어보자. ▶ 매미성 2003년 태풍 매미로 경작지를 잃은 백순삼 씨가 자연재해로부터 작물을 지키기 위해.. 2022. 9. 30.
[티처빌 매거진] 중,고등학생도 '한글날 계기 교육'이 필요합니다. 티처빌매거진 Vol. 19 한글날 계기교육 중·고등편 영화보다 재미있는 한글 이야기, 듣다 보면 귀에 ‘쏙’ ​ 글. 황지은 인천 세원고등학교 선생님 ​ ​한글은 세계문자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받고 유네스코에서도 인정한 세계 제일의 문자다. 하지만 한글의 역사와 우수성을 되돌아보는 교육은 보편적이지 않다. 그렇기에 한글날을 맞이해서라도 한글의 역사와 우수성을 알아가는 교육이 필요하다. ​ 일회성 교육이어서도 안 된다. 초등부터 고등까지 꾸준히 이어져야 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할 수 있는 한글날 계기교육을 소개한다. ​ ​ ​전국에서 단 28명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영역에 100점을 받은 학생의 숫자입니다. 역대 가장 어려웠던 수능으로 기록됐습니다. 너무도 어려웠던 시험 탓에.. 2022. 9. 29.
[한글날 계기교육] 한글날 초등 계기교육, 이렇게 해 보세요! 티처빌매거진 Vol. 19 [한글날 계기교육] 한글날 초등 계기교육, 이렇게 해 보세요! ​한글날이 올해로 576돌을 맞았다. 올해는 한글날이 일요일이라 월요일이 대체 공휴일로 적용돼 사흘의 연휴를 즐길 수 있다. 모처럼의 연휴에 여행도 좋지만, 우리 글자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는 활동을 통해 한글의 의미를 되새겨보면 어떨까. 교실에서부터 새롭고 재미있는 한글날 계기 교육이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글 교육 초등편을 소개한다. ​ 안녕하세요. 유튜브 〈와우스쿨〉 채널을 운영하는 박동수입니다. ‘쌤동네’에서 교사크리에이터로 교육 콘텐츠를 시기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수업 준비를 하다 보면 계기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아이들의 흥미에 맞는 최신 교육 자료를 찾기가 어렵죠? 쌤동네에서 〈와우스쿨〉과 .. 2022. 9. 29.
[에듀테크] 에듀테크 박람회 미국 'ISTE 2022' 현장에서 티처빌 매거진 Vol. 19 에듀테크 박람회 미국 'ISTE 2022' 현장에서 영국의 베트쇼(Bettshow)와 함께 전 세계 K-12(유치원부터 고교 졸업까지 교육제도) 교육 박람회로 손꼽히는 미국 ‘ISTE 2022’가 지난 6월 개최됐다. 코로나19 상황이지만 전 세계 에듀테크의 흐름을 살펴보고, 우리나라 K-12 교육에 인사이트를 얻고자 김지혜 티처빌사업부문 대표가 직접 그 현장에 다녀왔다. 교육과 테크놀로지를 연구하다, ISTE 전 세계 K-12 교육 박람회 중 우리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박람회는 영국의 베트쇼(Bettshow), 미국의 ISTE(International Society for Technology in Education), 중동의 GESS(Global Educational Sup.. 2022. 9. 29.
[환경보호] 티처몰 플로깅 세트로 플로깅 하면서 환경을 지켜요! ‘티처몰 플로깅 세트’ 들고 동네 쓰레기 ‘줍줍’ 플로깅 체험단 ‘쓰담쓰담 챌린지’ 운영… 플로깅 교구 무상 지급 티처빌매거진 Vol. 19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활동 '플로깅'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싶은데 어떻게 실천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운동하면서 환경을 보호하는 ‘플로깅’부터 시작해 보자.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plocka upp’(이삭줍기)와 영어 단어 ‘jogging’(달리기)이 합쳐진 단어다.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 정도로 설명할 수 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도 플로깅을 데이트로 선보여 화제가 됐다. 간단한 복장과 쓰레기를 담을 집게와 봉투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다는 플로깅의 매력을 잘 보여줬다. 또 플로깅은 환경보호.. 2022.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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